첫 고객과 함께 시작한 한국 사업
Sonatus의 한국 이야기는 시장 진출 발표가 아니라 한 고객에서 시작됩니다. 2021년 7월 시리즈 A에는 현대차그룹의 기아와 LG전자가 투자자로 참여했고,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조직인 현대 CRADLE의 투자 책임자가 회사 발표문에서 투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 달 뒤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이 발표됐고, 11월에는 Sonatus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제네시스 GV60이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스, 중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 인도에 진출할 때는 매번 발표문을 냈지만, 한국 거점은 이 고객 관계 속에서 커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투자를 결정할 때, 그 공급사와 함께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는지를 자주 따져 봅니다.
Stefan Heuser · 현대 CRADLE 투자 책임자·부사장 · Sonatus 시리즈 A 발표 · 2021-07-21
한국 공급망도 완성차 회사의 뒤를 따랐습니다. 한국 자동차 전장 공급사 HL클레무브는 CES 2023에서 Sonatus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HL클레무브 CEO는 그 자리에서 선보인 CCU를 이 협업의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 사업보고서를 살펴본 한국 업계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계열사인 이 회사의 2024년 5대 매입처에 Sonatus가 들어 있었습니다. 2025년 10월까지 회사의 표준 소개문은 2025년 9월 기준 500만 대가 넘는 양산 적용 차량이 모두 현대차·기아·제네시스에서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CES에서 선보인 CCU가 소나투스와의 1차 결과물이었다.
윤팔주 (Yoon Pal-joo) · HL Klemove CEO · CES 2023 발언, 연합인포맥스 보도 · 2023-01-07
한국 거점이 맡는 일
채용 페이지는 Sunnyvale, 성남, Dublin을 3대 주요 사무소로 꼽습니다. 연락처 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사무소는 성남시 판교 U-Space 1에 있습니다. 실제 공고 가운데 6개는 근무지를 Pangyo로, 컴플라이언스 공고는 Seoul로 표시합니다. DevOps 공고 2개는 실물 서버와 시험실 하드웨어를 맡는 업무라서 서울 사무소 현장 근무를 명시합니다. 두 공고는 한국 거점이 자동차 제조사에 핵심 제품을 납품하고 회사 매출의 30%를 만든다고 소개합니다. 채용 공고가 밝힌 사업 기여도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한국 거점은 빌드 서버, 스토리지, 하드웨어 시험 환경을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변경이 차량 제어기까지 실제로 닿게 합니다.
회사 리더 페이지에 따르면 Chris Yang은 한국 지사장으로 전략과 자동차 제조사 파트너십을 이끕니다. Cisco에서 10년 넘게 현대차그룹을 지원한 경력이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팀은 Alexandre Corjon이 이끄는 조직에 결과물을 납품합니다.
포지션 7개, 할 일은 하나: 납품하고 검증하기
10월 8일 회사 채용 페이지에 올라온 한국 관련 게시물은 8개이고, 그중 하나는 인재풀 등록입니다. 실제 포지션 7개는 Customer Integration 엔지니어 4개, Senior Compliance Engineer 1개, DevOps 엔지니어 2개입니다. 통합 포지션 가운데 Senior는 6년 이상, Staff는 10년 이상 경력을 요구합니다. 일반 통합 포지션은 필요한 기술을 적었고, Network 포지션은 3년 이상 경력에 네트워크 전문가 경로나 임베디드 엔지니어 성장 경로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됩니다. 네 포지션 모두 Linux 기반 C/C++, Python 테스트, 최대 50:50의 개발·검증을 함께 맡습니다. 컴플라이언스 포지션은 3~7년 경력을 요구하며 출시 품질 게이트, 사이버보안 근거, 감사를 지원합니다. Staff·Senior Staff DevOps는 각각 8년 이상, 15년 이상 경력과 현장 하드웨어 관리를 요구하고, Sunnyvale이나 Dublin 출장은 연 1~2회로 예상됩니다.
공개된 차량 적용 이정표, Schaeffler와의 통합 협력, Hagiwara가 발표한 유통 계약이 이 팀이 일하는 맥락입니다. 차량 프로그램이 하나 늘 때마다 통합하고 테스트하고 감사 근거를 갖춰야 할 하드웨어, 네트워크, 고객 요구 사항도 함께 늘어납니다. Signet이 보기에 한국 포지션은 이런 납품을 반복 가능하게 만드는 자리입니다. 팀은 모듈을 구현부터 검증까지 맡고, 컴플라이언스 엔지니어는 스캔 결과와 절차 작업을 근거 자료로 만들며, DevOps 엔지니어는 빌드·시험실 인프라를 재현 가능하게 만듭니다.
Signet이 보기에 한국은 납품 거점입니다. 성남은 3대 주요 사무소 중 하나이고, 현재 DevOps 공고는 회사 매출의 30%를 한국 엔지니어링 거점 몫으로 적고 있으며, 한국 포지션은 빌드 인프라, 고객 통합, 출시 근거를 맡습니다. 한국 필터로 공개 프로필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고객 통합, QA, 인사·사무 환경 기능이 보입니다. 확인된 기능일 뿐, 전체 직원 수나 보고 체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지원자는 각 팀이 어떤 고객 프로그램을 맡는지, 고객의 우선순위가 모듈과 인프라 결정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한국 입사자는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 안에서 Sonatus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고 테스트와 감사를 통과하도록 만듭니다. C/C++ 모듈을 작성하고 검증하거나, 고객사 시험대에서 디버깅하거나, 컴플라이언스 근거를 만들거나, 코드와 제어기 사이의 인프라를 다시 구축하는 식입니다.